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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재활의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에서 함께해 주시는 모든 의료인과 연구자 여러분,

2026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Innovating Rehabilitation, Empowering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됩니다. 이 슬로건은 재활의학의 혁신을 통해 질병과 장애를 가진 사람뿐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는 우리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재활의학은 이제 단순히 기능 회복을 넘어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의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기술,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발전은 재활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지속 가능한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Rehabilitation in Society: Function as a Public Good"를 주제로 한 Plenary Session을 비롯하여, Physical AI and Rehabilitation특별강연을 비롯한 재활의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심포지엄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한국-몽골 공동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의학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재활의학이 의료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능(function)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보장해야 할 공공재(public good)이며, 재활의학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와 전공의들이 미래 재활의학을 이끌어 갈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문적 토론과 새로운 협력이 우리 학회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해 주신 학술위원회와 조직위원회, 사무국, 그리고 모든 연자와 좌장, 후원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새로운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고, 재활의학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신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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